6월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기온이 올라가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입맛이 떨어지고 체력도 지치기 쉬운 때이죠.
이럴수록 제철에 나는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면역력 유지와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6월에 가장 인기가 많은 제철 과일, 해산물, 채소·나물을 각각 3~4가지씩 선정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식재료 정보를 정리해드립니다.
6월 제철 과일
1. 매실
- 새콤달콤한 맛과 향이 뛰어나며, 피로 회복과 소화 촉진에 좋음
- 매실청, 매실주, 장아찌 등 다양한 가공법으로 활용 가능
2. 참외
- 수분이 많고 시원한 과일로 여름철 갈증 해소에 효과적
-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체력 보충에 도움
3. 복분자
-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노화 방지와 면역력 강화에 탁월
- 즙이나 주스로 많이 섭취하며 건강 음료로 인기
6월 제철 해산물
1. 장어
- 단백질과 비타민 A, E가 풍부하여 피로 회복과 피부 건강에 좋음
- 보양식으로 사랑받으며 구이, 장어탕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음
2. 참다랑어
- 고단백 저지방 생선으로 DHA, EPA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
- 회, 초밥, 스테이크 등 다양한 요리법에 적합
3. 다슬기
- 철분과 칼슘, 비타민 등이 많아 빈혈 예방과 뼈 건강에 도움
- 해장국, 찜, 무침 등으로 활용 가능
4. 소라
- 단백질이 풍부하고 저칼로리 식품
- 쫄깃한 식감으로 무침, 찜, 회 등 다양한 요리에 쓰임
6월 제철 채소 및 나물
1. 감자
- 탄수화물과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에너지 보충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
- 찜, 구이,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
2. 깻잎순 나물
- 깻잎의 어린잎으로 향이 부드럽고 영양소가 풍부
- 나물 무침이나 쌈으로 먹기 좋음
3. 오이
- 수분 함량이 높아 더위에 지친 몸에 수분과 미네랄 보충
- 냉국, 무침, 피클 등 여름철 대표 반찬 재료
6월의 제철 음식은 여름의 문턱에서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특히, 매실과 참외는 더위를 식혀주고 피로를 풀어주며, 장어와 참다랑어는 영양 보충에 최적화된 해산물입니다.
감자, 깻잎순, 오이 같은 채소와 나물은 소화에 부담이 적고, 신선한 맛으로 여름 식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건강한 6월을 위해 자연이 준 제철 식재료를 꼭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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