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승엽 두산 감독 자진 사퇴…10연패 끝에 책임지고 물러나

KBO 리그 두산 베어스를 이끌던 이승엽 감독이 자진 사퇴를 결정했습니다.
구단은 2025년 6월 2일 공식 발표를 통해 이 사실을 전했습니다.

두산 구단 공식 발표 내용

두산 구단은 "이승엽 감독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이 이를 수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감독은 올 시즌 부진한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결정을 내렸다"며, "세 시즌간 팀을 이끈 이승엽 감독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두산 베어스 상황 요약

• 2025년 6월 2일 기준 성적: 23승 3무 32패 (리그 9위)
• 최근 10연패, 10위 키움 히어로즈에게도 2연패
• 팀 분위기 반전을 위한 변화 시점에 이르렀다는 평가

후임 감독 대행은?

• 조성환 퀄리티컨트롤 코치가 6월 3일 경기부터 감독 대행을 맡게 됩니다.

"국민타자에서 두산 사령탑까지, 이승엽 감독의 짧지만 뜨거웠던 리더십은 여기서 잠시 멈춥니다."
향후 행보와 두산의 변화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승엽선수를 존경했던 팬으로써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 하고자 하는 모든일이 잘 풀리길 바라면서 두산베어스의 앞날도 함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