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제철 음식 총정리 건강과 맛을 챙기는 계절별 식재료

음식은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같은 식재료라도 제철일 때 먹으면 맛과 영양이 뛰어나고, 신선함이 유지됩니다. 우리 조상들은 오래전부터 계절에 따라 적절한 음식을 섭취하며 건강을 지켜왔습니다. 현대에도 제철 음식을 섭취하면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환경을 보호하고 경제적으로도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월별 제철 음식을 정리해 소개하겠습니다.

 

 

 

 

월별 제철 음식 정리

1월 (겨울) 

• 과일: 한라봉, 레드향, 귤, 대추
• 채소: 무, 배추, 시금치, 연근, 우엉
• 해산물: 굴, 방어, 대구, 홍합, 꼬막

2월 (겨울) 

• 과일: 한라봉, 레드향, 딸기
• 채소: 냉이, 달래, 미나리, 시금치
• 해산물: 도미, 삼치, 꼬막, 가자미

 

3월 (초봄) 

• 과일: 딸기, 한라봉
• 채소: 달래, 냉이, 취나물, 두릅, 봄동
• 해산물: 주꾸미, 멍게, 가자미

4월 (봄) 

• 과일: 딸기, 매실
• 채소: 두릅, 취나물, 참나물, 방풍나물
• 해산물: 바지락, 주꾸미, 병어, 멍게

5월 (봄) 

• 과일: 매실, 오디
• 채소: 아스파라거스, 죽순, 근대, 깻잎
• 해산물: 멸치, 갑오징어, 전어

6월 (초여름) 

• 과일: 체리, 자두, 매실
• 채소: 감자, 애호박, 양파, 오이
• 해산물: 갈치, 전복, 오징어

7월 (여름) 

• 과일: 복숭아, 참외, 수박
• 채소: 가지, 옥수수, 애호박, 깻잎
• 해산물: 전복, 장어, 민어

8월 (여름) 

• 과일: 포도, 복숭아, 무화과
• 채소: 고추, 오이, 감자, 깻잎
• 해산물: 갈치, 전어, 꽃게

9월 (초가을) 

• 과일: 사과, 배, 포도, 무화과
• 채소: 고구마, 늙은호박, 도라지
• 해산물: 전어, 꽃게, 대하

10월 (가을) 

• 과일: 감, 석류, 배, 사과
• 채소: 버섯류, 배추, 무, 브로콜리
• 해산물: 대하, 고등어, 갈치

11월 (가을) 

• 과일: 감, 석류, 유자
• 채소: 연근, 우엉, 배추, 무
• 해산물: 굴, 조기, 고등어

12월 (겨울) 

• 과일: 귤, 대추, 한라봉
• 채소: 무, 배추, 시금치, 연근
• 해산물: 방어, 대구, 굴

제철 음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

영양가가 풍부하다: 제철 식재료는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좋습니다. 예를 들어, 겨울철 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맛과 신선함이 뛰어나다: 제철일 때 수확된 음식은 신선하고 맛이 좋아 음식의 풍미를 더욱 살릴 수 있습니다.

환경 보호 및 경제적 이점: 제철 식재료는 자연스럽게 자라므로 비료와 농약 사용이 적고, 수입산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몸에 맞는 음식 섭취 가능: 계절에 맞는 음식은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여름철 수박은 수분 보충에 좋고, 겨울철 무는 소화 기능을 돕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계절에 따라 자연이 주는 식재료를 섭취하며 건강을 지켜왔습니다. 제철 음식을 섭취하면 자연의 흐름을 따르며 건강을 챙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와 경제적인 이점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