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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식물

카네이션 색깔별 꽃말 정리 5월 감사 선물 가이드

by 나세나세님 2025. 4. 9.

5월은 가정의 달로, 어버이날(5월 8일), 스승의 날(5월 15일) 등 고마운 분들께 감사를 표현하는 날이 많습니다. 이 시기에 가장 많이 찾는 꽃이 바로 카네이션입니다.
카네이션은 단순히 아름답기만 한 꽃이 아니라, 색깔에 따라 전혀 다른 꽃말을 가지고 있어 선물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카네이션의 색상별 꽃말, 선물 추천 상황, 그리고 카네이션 꽃말의 유래까지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카네이션 색깔별 꽃말 정리 5월 감사 선물 가이드 완벽 버전

 

색깔별 카네이션 꽃말과 의미

빨간 카네이션 (Red Carnation)

  • 꽃말: 깊은 사랑, 존경, 감동
  • 가장 일반적인 카네이션으로,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모님과 선생님께 드리기 좋은 대표적인 색상입니다.

분홍 카네이션 (Pink Carnation)

  • 꽃말: 영원한 사랑, 어머니의 사랑
  • 어머니의 사랑을 상징하는 꽃으로, 특히 어버이날 어머니께 드리는 꽃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흰 카네이션 (White Carnation)

  • 꽃말: 순수한 사랑, 추모, 그리움
  • 돌아가신 분을 추모하거나, 고인을 기억하는 자리에서 사용됩니다.
    ※ 어버이날에 흰 카네이션을 드리는 건 한국 문화에서는 피하는 편입니다. 돌아가신 부모님께 바친다는 의미로 여겨지기 때문이에요.

노란 카네이션 (Yellow Carnation)

  • 꽃말: 실망, 경멸, 거절
  •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 감사나 사랑을 표현하는 선물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보라 카네이션 (Purple Carnation)

  • 꽃말: 변하지 않는 사랑, 위엄, 자존심
  • 고귀한 분위기를 전하고 싶을 때, 혹은 독특한 감성의 꽃다발을 선물하고 싶을 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복합색/믹스 컬러 카네이션

다양한 색을 섞은 꽃다발은 감사와 사랑, 그리고 축하의 의미를 복합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요즘 젊은 층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상황별 카네이션 선물 추천 색상

상황 추천색상 이유
어버이날 빨간색, 분홍색 존경과 사랑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절
스승의날 빨간색, 보라색 존경과 위엄의 상징
추모, 제사 흰색 순수한 사랑, 그리움의 표현
친구/지인 믹스컬러 따뜻하고 복합적인 감정을 전할 수 있음

 

 

감사의 달 5월, 카네이션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전하는 일이 많아집니다.
하지만 같은 꽃이라도 색깔에 따라 전혀 다른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기 때문에, 꽃말을 알고 선물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5월에는 단순한 꽃다발이 아니라, 마음을 담은 의미 있는 선물로 카네이션을 선택해보세요. 분명히 받는 사람에게 더 큰 감동을 줄 수 있을 거예요.